키움증권, 빗썸 지분 인수설에 “확정된 사항 없어”…디지털자산 사업 진출 검토 지속
10월 27일 해명공시 통해 내부 검토 단계 재확인…인수 여부·거래 규모 등 결정된 내용 없어
6월 첫 보도 이후 미확정 입장 유지…2027년 4월 26일까지 재공시 예정
키움증권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지분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의사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관련 사항이 확정되거나 정해진 기한이 도래하면 후속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7일 키움증권은 공시를 통해 빗썸 지분 인수 추진설에 대한 기존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6월 빗썸 지분 인수설 제기…키움증권 해명공시
이번 공시는 지난 6월 29일 조선비즈가 보도한 키움증권의 빗썸 지분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후속 공시다.
당시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키움증권은 해명공시를 제출해 회사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후 7월 28일에도 관련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공시를 진행했다.
10월 27일 다시 제출한 공시에서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 검토…인수 여부는 미정
키움증권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은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는 이러한 내부 검토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빗썸 지분 인수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분 인수 규모나 거래금액, 추진 일정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공시만으로는 키움증권의 빗썸 지분 인수가 실제로 추진될지, 어떤 조건으로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27년 4월 26일 재공시 예정…확정 시 추가 발표
키움증권은 향후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이를 다시 공시할 계획이다.
별도의 확정 사항이 나오지 않더라도 6개월 이내에 후속 공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제시한 재공시 예정일은 2027년 4월 26일이다.
이에 따라 향후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은 키움증권의 디지털자산 사업 검토 결과와 빗썸 지분 인수 여부다.
현재까지 키움증권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실은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한 내부 검토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며, 지분 인수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