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 추진…플랫폼 전문기업과 디지털 금융 신사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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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 추진…플랫폼 전문기업과 디지털 금융 신사업 모색

2027년 2월 토큰증권 제도 시행 앞두고 전략적 협력 추진…규제에 부합하는 사업모델 검토

국내 STO 시장 2030년 367조원 성장 전망 제시…실제 사업화·수익모델 확보가 핵심 변수

모아라이프플러스가 토큰증권(STO)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디지털 금융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2027년 2월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사업 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제도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0월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모아라이프플러스는 토큰증권 플랫폼 전문기업과 협력해 신규 디지털 금융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법규와 금융당국의 제도적 기준을 충족하는 사업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토큰증권 제도화 앞두고 사업 진출 준비

토큰증권은 주식·채권 등 증권의 권리 정보를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기록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부동산과 미술품 등 실물자산을 기초로 하는 증권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2027년 2월 4일부터 토큰증권 관련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과 세부 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에 필요한 법적 기반이 구체화되면서 금융회사뿐 아니라 관련 기술기업과 신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맞춰 사업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플랫폼 전문기업과 협력…STO 사업모델 구체화 추진

모아라이프플러스의 사업 추진 방향은 토큰증권 플랫폼을 보유한 전문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이다.

회사는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제도권 금융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은 협력 추진과 사업 검토 계획에 관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력 기업과 계약 조건, 토큰증권 발행 대상 자산, 실제 서비스 출시 일정 등은 제시되지 않았다.

토큰증권 사업은 발행과 유통 과정에서 관련 법률에 따른 인가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향후 사업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지가 중요하다.

국내 STO 시장 2030년 367조원 전망…성장 기대 반영

모아라이프플러스가 신규 사업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토큰증권 시장의 성장 전망도 있다.

회사 측이 제시한 전망에 따르면 국내 토큰증권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4조원에서 2030년 약 367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성장 가능성에 관한 전망치로, 실제 시장 규모가 해당 수준에 도달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도 토큰증권 관련 조직을 마련하고 플랫폼 도입과 발행·유통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모아라이프플러스 역시 플랫폼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구체화와 실제 사업화 여부가 관건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토큰증권 플랫폼을 갖춘 파트너사와 협력해 금융당국의 제도적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사업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핵심 변수는 전략적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과 토큰증권 기초자산 및 서비스 모델의 확정 여부다.

특히 2027년 2월 제도 시행 이후 관련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 실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지, 이를 지속 가능한 수익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모아라이프플러스의 STO 시장 진출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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